해운대 중동 해성막창 전골 막창 대창 분위기 후기

막창의부위와효능

소와 돼지의 내장 부위, 혹은 이것으로 만든 음식으로,소화 기관(응가만들어지는 곳) 이라는 특성상 손질 과정이 매우 중요한 음식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술집에서 막창을 시키면 99% 돼지 막창.

해성막창본점

해성막창본점은 엘시티점이랑 거리가 얼마 떨어져 있지 않다. 걸어서 5분. 엘시티점 보다는 팔레드시즈랑 더 가까운게..ㅎㅎ

해성막창 본점과 엘시티점

과거 해성막창 건물 리모델링전

해성막창영업시간

본점과 엘시티점의 차이는 특이하게 시작시간대가 다르고, 본점은 휴무일이 있고, 엘시티점은 휴무일이 없었다. 본점은 오후4시에 오픈/ 엘시티점은 12시에 시작. 

왼쪽은 본점 / 오른쪽은 엘시티점

해성막창테이블링

테이블링을 이용한 입구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번호를 입력하면 차례가 되면 가면된다. 테이블링 사용법은 여기로.

[리뷰] 해운대 송정 미포집 해물장 솥밥 한상 장 전문점 간장개장 전복장 꽃게장 소라장 테이블

해성막창메뉴가격변천사

가게 내부에는 메뉴판이 붙어 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막창의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 그래도 소막창이니 이정도 가격은 줘야한다?!

해성막창 메뉴판

가격이 인상이 되긴 했다. ㅋ 그래도 곱창전골이 좋네 최소한 5만원은 써야됨. ㅋ

해성막창엘시티점

이번에는 엘시티점에 있는 해성막창집을 가보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는 필수. 전화 번호 입력 후 근처를 돌아다니면 시간은 금방간다.좀더 여유가 되면 식전에 사우나도 추천! (근처 온천 좋은곳이 많다.)

해성막창 엘시티점

밑반찬은 뻔데기가 나오는데, 이것도 같이 구워먹으면 맛이 좋다! 반찬은 No self!! ㅋㅋ

 

해성막창 불판

이제 불판이들어왔는데 이건 마블 코팅불판으로 아마도 알루미늄 덩어리 위에 코팅이 된것 같다.

음식물이 잘 눌러붙지 않도록 불소수지 코팅을 한 후, 한겹 더 입힌 2중 코팅입니다.
장점: 요리할 때 기름 불필요, 눌러 붙지 않음
단점: 오랜시간 사용 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음

물론 지금 팬도 좋지만 까져있는 부분을 보니 맘이 조금.. 불안.. 그래서 나는 무쇠로 모두 교체를 했지만..
오리지널 논코팅 무쇠는 여기로

스켑슐트 트래디셔널 직사각팬

벗겨진 마블코팅 어쩔수 없다 ㅠ

해성막창대창구이

두툼한게 장난아니다. 대창이다보니 역하고, 이상하고 비린향이 날 수 있는데,! 마늘베이스의 양념 처리로 먹음직한 비쥬얼과 향이 장난아님. 그리고 구워주심.! 대창들의 현란한 움직임

한껏 달구어진 팬위로 올라가는 대창들

집에서 구워먹는 대창

몬스타 쉐프의 사사 소대창 (냉동)

시작되는 대창구이 항공샷

양파절임

잘 익어 가는중

해성막창 대창 ASMR은 여기로

해성막창 대창

대창과 마늘

대창구이

대창

대창기름에 마늘은 지글지글 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소대창을 굽고나온 소대창 기름 ㅋ

소대창 3인분 기름 양

해성막창곱창전골

곱돌에 전골이 들어가 있고, 깻잎이 손으로 찢어진 느낌으로 흩뿌려져있다. 향이 깊고, 오히려 구운 대창보다 더 부드러웠고, 이게 진짜 오히려 더 맛난다!! 이걸 먹기 위해선 3인분 고기 그리고 2인분을 먹어야 하기에 3명을 추천ㅋ 전골은 멥다고 하는 인원이 약간 있음.

아까먹던 곱돌 스타일이 좋다.

해성막창 전골 영상

집에서 먹는 곱도리탕은 여기로

푸딩팩토리 한우 대창 순살 곱도리탕 (냉동)

한접시 가득 받아와서

해성막창볶음밥

역시 마지막은 볶음밥.! 볶음밥은 전골이 남은양을 기준으로 최대로 볶을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다. 아무튼 많이 먹으려면 전골을 조금은 남겨두어야 한다.! ㅋ 아무튼 볶음밥 위의 눈꽃 치즈가 일품 ㅋ 그래도 진짜는 마지막 누룽지인데,
1.우선 약간 강불로 다시 익혀준다.
2.연기가 나면 바로 꺼준다.
3.일단먹고
4.남은 볶음밥을 넓게 펴준다. 강불로 눌러준다
5.조금탄 부분은 전골에서 퍼 놓았던 육수를 뿌려 주면서 긁어 먹는다.!

해성막창 볶음밥

이렇게 잘 볶아져 나온다

누룽지

이렇게 끝!

아.. 소대창은 돼지 막창보다 더 부드러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금 질긴듯 했고, 조금은 느끼했고, 오히려 전골은 깻잎이 솔 올라간게 맛났다.! 볶음밥도 좋았고.!
다음엔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