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흐린날 일광 이동항 그리고 카페 오시오 에서 바라본 바다뷰

 

날씨가 좀 흐리지만..
커피를 마시러 기장작은 어촌마을로..

날씨가 안좋다 그래도 커피를 마시러 가보았다.
 

일광바다카페

일광 바닷가에는 바닷가 백사장을 기준으로 좌.우 커피숖들이 있다. 지난번에는 학리 방파제에 있는 커피숍 로와를 다녀왔고, 이번에는 정반대편에 위치한 카페 오시오을 다녀왔다. 학리 방파제는 여름에 처음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타임랩스를 찍어놓은게 재미가 좋았다.

 

이동항방파제

이번에는 반대편인 이동방파제를 다녀왔다. 이곳은 생각보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길이도 학리보다 길었고, 폭도 넓고, 파도도 좀 높은것 같았다. 미역다시마 특구로 되어 있었고, 낚시광들이 모여 있었다.

이동항구

이동항은 미역다시마 특구지역

이동방파제경치

이동방파제에서 바라본 카페오시오, 그리고 유명한 마리솔카페, 이곳이 방문자 수가 카페오시오보다 약3배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카페 오시오로 향했다. 마리솔의 느낌은 일단 그냥 거대한 통창유리로 된 건물 같았다. 아직 뷰는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테이블이 많을것 같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푸르고 넓은 바다를 볼수 있었을것 같다.

낚시포인트

원투낚시대가 급 필요한 순간이다.

아스펜 청월 갯바위 방파제 원투낚시대 3종세트

정중앙에 보이는 마리솔 카페, 그리고, 우측에 카페 오시오가 보인다.

카페오시오입구

카페오시오는 청와대 느낌? 옛날 유명 맛집? 갈비집 같은.. 기와집을 개조한 느낌이 난다. 원래는 한채였으나, 확대 개조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주차장도 넓고 날씨가 아쉬웠다. 아마도 사람들이 마리솔에 대부분 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한산했다. 총 3층 으로 이루어졌는데,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2층 건물이고, 바닷가에서 바라보면 3층 건물이 된다. 특히 1층으로 내려가서 야외 테라스도 여름에는 무척 좋을것 같다. 2층(3층)은 좌측으로 테라스가 있고, 소나무들이 멋지게 가꾸어져 있다.

카페오시오 정면모습

주차공간이 넓은 카페 오시오

카페오시오경치

봄에 오면 정말 멋진경치가 나올듯. 겨울 흐린날과 아마도 봄의 맑은날(아래사진) 비교..

카페오시오에서 바라본 모습

날씨가 좋은날 카페 오시오 - 반대편 학리 방면

 

카페오시오 외부 모습 - 1층 테라스가 보인다.

설탕달달 페스튜리는 여기로

밀크페스츄리 16p

 

카페오시오메뉴

푸드주문시 음료1000원 할인이되며, 빵 뿐만 아니라 파스타, 군고구마, 샌드위치까지 나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준비중이다.

 

카페오시오테라스

건물 우측으로 계단을 통해 1,2,3 층을 다녀올 수 있다. 테라스로 내려가보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곳곳에 벤치들이 배치되어 날이따뜻하다면 하루종일 바다를 구경할 수 있을것 같다.

계단조심

2층 테라스에서 본 모습

1층 테라스

1층

카페오시에 테라스에서 본 모습 - 3층 건물

계단에 놓여진 다육이들

 다육이 새트는 여기로

언제나봄 다육식물 세트 실내공기정화 마사토 다육이흙

3층 야외 테라스

3층 테라스에도 맑은날 봄 가을에는 좋을것 같다.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이동항방파제 - 갈매기들이 있다.

닭메기 때 - 이러날씨 원한다

1층매장분위기

1층은 분위기가 좋은 전구색으로 되어 있었다.

 

카페오시오주문

메뉴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다양한 종류들로 구성된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먹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맛은.. 보통, 커피도,.. 보통.그냥 경치를 보면서 한잔하고 대화하기에는 참 좋은곳!

제우스 우드핸들 베이킹 3종세트

 

카페오시오화장실

화장실은 1층에 있고, 청결했다. 남자화장실만 봐도 여자화장실도 관리가 잘 될것이라고 본다.

청결한 화장실

날 좋을때 일광 오시오 카페로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