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번 스몰배치 켄터키 버번위스키 와일드터키8년산과 비교
버번위스키 새로운 술을
찾았다!!
한줄요약 - 와일드 터키 사세여
미국산 버번 3대장 위스키는 여기로
Maker's mark made in USA 버번 위스키 추천 가격 미국 가격 제조장 메이커스 마크 StarHill farm - https://rawchicken.tistory.com/m/870
이번에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이다. 커클랜드 브랜드를 가자고 만들어진 스몰배치! 과연 무슨뜻일까?. 커클랜드 브랜드를 달고 나왔으니, 아마도 외주를 주고 버번 위스키를 제공한것으로 보인다.
버번위스키의 유래
버번이라는 말은 프랑스어의 부르봉을 의미한다. 이는 미국의 독립전쟁때 프랑스가 미국을 도와 영국을 물리칠 수 있게 하였고, 당시 프랑스 왕정인 부르봉 왕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켄터키 주민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위스키에 버전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스몰배치 뜻
스몰 배치란 블렌딩 할 때 적은 수의 오크 통을 섞는 다는 뜻.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숙성과정에서 각 오크 캐스크 통마다 편차가 있기 마련인데, 시장에 내놓을 때는 여러 통을 배합하여 평균적인 맛을 내는데, 한 번의 배치마다 200여개의 통을 블렌딩하는 것이 보통인데 스몰배치는 10-50개 정도의 오크통을 이용함.
즉 여러개로 만들고 숙성되어 제품의 맛을 평균적으로 내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개수가 소량으로 해서 잘 섞었다는 뜻으로 보면될듯.
Small batch selection
바튼 브랜드 - 스몰배치 제작소
Barton Brands , Ltd.는 다양한 증류주 와 리큐어 를 생산하는 회사였으며 현재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본사가 있고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가 있는 Sazerac Company 의 일부입니다 . 현재 Barton 1792 증류소로 알려진 Barton 증류소는 원래 1879년에 설립되었으며 켄터키주 Bardstown에 있습니다.
바튼 1792 증류소 투어
1792 버번 투어(1792 Bourbon Tours)는 29개의 배럴 숙성 창고, 인상적인 스틸 하우스, 세계에서 가장 큰 버번 배럴, 독특한 야외 발효 탱크 및 전설적인 톰 무어 스프링(Tom Moore Spring)을 포함하는 196에이커 규모의 증류소 부지를 다룹니다.
Costco 와 Barton 1792 Distillery 는 협력하여 $19에 1리터 버번 위스키를 제공하기로 한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3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코스트코를 통해 구입하였다.
매번 버번을 아주 맛나게ㅜ먹었던 그 제품을 기다려봤는데 입고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찾은 제품은 오히려 와일드 터키 버번 위스키가 아직은 최고의 맛을 보여준다. 가장 처음 먹어본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반위스키
[리뷰]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번 위스키 - 존윅 - https://rawchicken.tistory.com/m/267
바톤 1972 스몰배치 병 모습
병의 입구에는 다른 술들과 같이 RFID를 통해 관리가 되고 있었다.
스몰배치를 강조하는 바톤 1792 에서 외주제작되어 코스트코 커클랜드 브랜드를 달고 나온 버번 위스키
바튼에서 나온 버번위스케의 포장 상태는 심플하게
비닐과 종이테이프(92프루프 = 46도) 로 포장되었다.
커클랜드 스몰배치 포장
포장은 사실 별로다.. 나는 은박의 껍질?을 까는 맛으로 오픈하는데..
그리고 코르크 마개의 상태가 별로 좋지않다
병입구 안쪽에 코르크 마개 자국이 남는다.. 뭔가 녹아 내려있는 자국이 계속남아서 잔을 따르고 나면 병안으로 흘러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병 입구가 두툼하지만 전체적은 얇은 두께로 다른 위스키병에 비하면 얇다.
스몰배치와 와일드터키 버번 비교
와일드 터키 버번의 상세 리뷰는 여기로
[리뷰] 와일드 터키 버번 8년산 101프루프 버번 위스키 코스트코 위스키 추천 - https://rawchicken.tistory.com/m/632
와일드 터키 버번도 정말 맛있게 마셨는데 색을 비교하면 스몰배치가 좀더 짙어 보이지만 새병 기준으로 보게되면 와일드 터키가 좀더 진해 보인다.
아무래도 색상은 많을수록 짙어보이기에 각각 소량을 덜어서 맛까지 보았다
잔에 술을 부어 향을 맡아보니
스몰배치는 약간 화장품 향이 강했다.
나는 와일드터키 쪽이 더 좋았다.
(실제로 가격도 좀더 비싸다)
맛의 비교
결론만 보면 나는 와일드 터키 8년의 향이 좀더 좋았다. 우선 도수도 높고, 특히 스몰배치의 마지막 끝맛이 화장품 향이 강하게 남아서 .. 물론 1L를 모두 다 마시겠지만.. ㅎㅎ
결론
나는 얼마후 와일드터키 8년 버번을 한병 더 들였다.ㅋ
Maker's mark made in USA 버번 위스키 추천 가격 미국 가격 제조장 메이커스 마크 StarHill farm - https://rawchicken.tistory.com/m/870
"이 사진은 쿠팡 협력업체 활동의 연한 것으로, 일정 금액의 수수료가 청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