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벳부 칸나와지역 일본 라면 맛집 키쿠노야 kikuoya
[리뷰] 벳부 오이타 향수박물관 온천명인을 위해 족탕 추천 나만의 향수 제작도 가능 - https://rawchicken.tistory.com/m/689
오이타 향수박물관을 구경하고 도보 7분거리(느낌은 5분 ㅋ)에 위치한 쿠루쿠루스시로!! 가려고 했는데.. ㅆㅂ.. 임시 휴업..
크루쿠루스시집에 도착했는데… 휑…
7분동안 걸어 왔는데.. 아무도 없었다.. 흠… 난 일찍온줄알고.. 오픈시간 전 인줄 알고.. 이때만해도 쿠루쿠루 스시의 악명높은 대기 타임을 몰랐다…
그렇게 다른 장소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라멘집!!!
달려가 보았다!
Kikunoya
+81 977-75-9399
https://maps.app.goo.gl/G25si8B9T6YnXBtp9?g_st=ic
도로가에 위치한 이곳은 벳부 칸나와 온천 지역 아래에 위치한 라면집으로
영업시간 11:00~24:00(L.O23:30) 일요일 영업
정기휴일 무휴(연말 31일, 연시 1일 휴일)
일본 사이트에서도 일단 보통이상을 확인.. 아무정보 없이 들어가는 가게는 조금 두렵다. 뭔가 발이 닿지안는 바다에서 살짝 허우적되는 느낌!??
전체적인 건물 느낌은 오래된 맛집 보다는, 조금 유명한 체인점느낌!? 입구를 들어오니 테이블이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일부 손님들이(일본) 있었다.
우선 맥주와 콜라를 주문하고 내부를 돌아보자.! 참고로 이곳은 나마비루는 없었다.. 있었나?. 메뉴엔는 보이지 않았다.
가장 기본메뉴의 라면에는 면의 딱딱함을 선택할수 있었다. 아주세심한 선택이 아닐수 없다 ㅋ
간장에 따라 조금 끈적한 느낌의 맛간장이 있다!
주방을 바라보며 먹을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는길에 보인는 서브메뉴들. 한국의 문방구 불량식품들이 아주 고급스럽게 진열이 되어있다.
주방에는 3분이 계셨고, 열심이 라멘을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잠시 후 라면이 나왔는데…
잘 들어 왔다… 5년만에 온 벳부에서 2등으로 맛난 라면집을 찾았다.
국물먼저 한입하는순간! 오늘의 피로가 싸~~ 풀리고 맛집의 발견으로 눈이 떠지는 순간이다.!
새로운 맛집을 찾았다!!
만두는 그냥 보통. ㅋㅋㅋ 그래도 만들어진 모습을 보면 일반만두굽는 방식은 아니고 철팬에 지대로 야끼만두를 굽는 스타일이다.! 만두를 넣고 물을 넣고 철판에 굽는 스타일.! 만두를 보니 갑자기 아지네의 교자 후라이팬이 생각난다.. 하…
[리뷰] 아지네 후라이팬 철팬 철웍 크레이프팬 - https://rawchicken.tistory.com/m/174
다음으로 주문한 삼각김밥.! 일본은 김이 왜이렇게 달다구리하고 맛난지 모르겠다. 호텔마다 조식으로 김조가리를 주는데 이게 그렇게 맛난다.. 아무튼 이런 달다구리 한 맛의 김으로 삼각김밥을 만드는데.. 와… 이곳은 라면은 기가막히는데 밥은 좀….. 김은 기가막힌데..
깊은 국물과 잘익은 고기가 끝내준다.
마지막 한방울 까지 기가 막힌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면의 단단함과 맵기의 정도.. 그런데.. 더 매워서 더 비싼데?!! ㅋㅋㅋㅋㅋㅋㅋ
캔 맥주라도 아주 맛난 일본…
이것도 나중에 알았는데 고추 기름과 간마늘소스가 있었다 ㅠ 이번에 배운건 간마늘도 좋은 소스가 될수 있었다.
나는 마늘을 무척이나 좋아라 한다 ㅎㅎㅎㅎ
그렇게 텅텅 비우고 나온 라면집.
5년만에 간 벳부에서 2번째 맛난 라면집을 발견.!
라면으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슬슬 온천 하러 또 가볼까??
[리뷰] 벳부 칸나와온천 1276년 무시유 스팀온천 족탕 스팀사우나 - https://rawchicken.tistory.com/m/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