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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더현대 영등포 모드맨 페로우즈 면 셔츠 반팔 수축 그리고 세탁 건조기 결과 made in japan
    생계형 라이프 2024. 4.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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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서울여행 이날은 비가..

    서울에서 언제쯤 짐을 두고 맘편히 여행을 오는날이 올까?. 오늘은 현대백화점 영등포점, 더현대 서울 ㅋ 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오늘은 모드맨이 목적! 그놈의 천축 루프휠 티셔츠가 뭔지.. 입어나 보자.

    더현대 서울 영등포점 짐보관소

    백화점 짐 보관소가, 지하 1층과 3,4층에 있다고 해서 바로 내려가 보았다. 위치는 중앙 에스컬레이터에 있다. 도착시간이 토요일 저녁 7시라서 그런지 빈 공간이 조금 있었다. 생각보다 넓지만 케리어 대형은 한번에 들어갈지 의문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방법은 보관번호 누르고 전번 넣고 비번 받고 끝.
    비가와서 그런지 짐을 넣고 우산은 다 위에 올려두던데.. ㅋ 나도 두고 가봤다. 컴백후 다행이 있었다 ㅋㅋ

    더 현대 서울 영등포 짐 보관소
    알림문자

    더현대 서울 모드맨 위치

    3층에 위치해 있고, 내가 있던곳 정반대에 위치해 있었다. 웨어하우스도 있다고 했는데, 찾을 수 없었다.

    현대백화점 3층 지도

    두바퀴 돌고 겨우찾은 모드맨 ㅋ 붉은색이 내가 지도를 본 지점 노랑점이 모드맨 위치

    더현대 서울 영등포 - 모드맨 위치

    더현대 서울 모드맨 매장

    지도를 보고 두바퀴 돌고 찾은 모드맨, 와.. 넓은 매장에 샤츠와 바지 데님 자켓...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곳. 모든 옷을 입어볼 수 있고, 셔츠는 옷걸이에서 빼는 부분을 문의를 해야 한다.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특히 가운데 엑세서리 부분에 부츠가 판매중인데, 레드윙 두배의 가격으로 가죽향이 정말 좋았다.(사진 없음 ㅠ)

    모드맨 매장 반팔셔츠들 캬..

    모두다 입어보고 싶었고 그럴수 있지만 난 무지티를 좋아하기에..

    모드맨 - 더현대 서울 매장


    더현대 서울 모드맨 반팔셔츠

    오늘의 목적인 반스아웃피터스를 입어보았다.!! 그런데.! 목이.. 목라인이 생각보다 넓고, 너무 착 감기는 바람에 똥배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나름 운동한다고 했는데 ㅋㅋㅋ 그리고 루프휠과 천축 티셔츠 고 온스(두꺼운) 제품들을 입어보던중 메이커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만원대 제품도 입어보고, 페로우즈 라는 제품도 입어보았는데, 목부위가 적당하고, 배의 쉐입이 적당하게 숨겨주는 오버핏의 느낌으로 아무튼 알고 간건 이니지만 그 옷감의 도톰함과 두꺼움과 약간의 빳빳? 유니클로에서 느끼지 못한 탄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입어보거나 만져보지 못하면 절대 알 수없는것. 물론 모든 의류와 신발도 그러하겠지만..


    Pherrow's
    페로우즈는 1991년 도쿄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다방면에 걸쳐 아메리칸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복각(레플리카)이란 단어가 세상에 정착되지 않았던 1990년대 초반, 페로우즈(PHERROW'S)는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제품을 제작하며 뚜렷한 색을 보여주는 컬렉션을 전개한다. 플라이트 자켓, 스웨트 셔츠, 알로하 셔츠와 치노 팬츠 등 캐주얼 웨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현대적인 제작 방식을 따르지 않고 옛 제조 방식을 유지하면서 모던하고 유니크한 감각을 더해 패로우즈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표현한다.

    색감비교 - 사진의 한계인듯

    사고 나서 알았는데, 공홈이 5만원 더 저렴ㄹ하다... 123,000원 모드맨 ㅋ 뭐 다른거 입어본 서비스라고 생각하자.. 서울까지 기차비만 왕복 10만원 숙박에 허름한 호텔 주말 15만원 ㅋ 서울 쉽지 않네.. 올해 돈모으기는 실패할듯. ㅋ

    더현대 서울 모드맨 패로우즈에서 구매한 헤비코튼 반팔티셔츠 천축이니, 프리휠러니 하면서 그것때문에 갔는데 오히려 다른셔츠를 구매함. 가장핏이 좋았다(내똥배기준 ㅋ)

    페로우즈 공홈온라인 스토어

    천축이니 헤비코튼이니 뭐니 해도 뱃살만 없으면 베이직 하우스 티도 멋진법. 하.. 다시 운동이다 ㅠ

    참고로 티셔츠에 20만원이 넘는 옷인데 입어 보았다. 메이커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넣입하면 되려나?..

    천축 티셔츠의 단점? 아니고 내몸의 단점 ㅠ
    적나라한 내 배꼽이 보인다 무슨 화산도 아니고



    더현대 서울 모드맨 청남방 샴브레이 셔츠

    샴브레이와 청남방도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현재 73kg이지만 81kg을 목표로 나중에 사야지.! 아메카지 필수품! 모든남자의 대표 아이템! ㅋ

    모드맨 청남방과 샴브레이 셔츠


    더현대 서울 모드맨 데님과 퍼티그

    데님은 어릴적 배정남형님이 남포동을 주름잡을때 나도 함께? 구제시장을 통해 웬만한 바지는 다 경험해봤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대부분 워싱이 가득한 바지였고 나름 날씬해서 30-31이면 충분했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34인치 제품도 몇벌 구매했던게 지금 효과를 본다. 하필 배만 찌는 바람에 나머지 멋진 제품은 입어보지도 못하고, 당근을 해버릴지, 허리만 수선을 해서 입을지 고민이다. 리라이더스, 에드윈, 리바이스, 폴스미스, 풀카운트도 당시에 있었는데, 구매한적은 없었다. 나름 고급 제품이라 구제가 8만원대 였는데..(2008년 기준..) 아무튼 당시의 루즈하고 와이드한 핏이 스키니를 지나 지금 다시 돌아 돌아 온것같다.

    손으로 만져보지 않으면 모른다..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의 시대적 유행이 요구하는 몸매를 만들어내는것 같다. 어릴적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까지 6년간 늘 교복만 입었고, 사복에 대한 부분은 늘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스트레스로 남았던 기억이 있다. 남포동 구제거리 보세거리를 늘 지나칠때도 어떤옷을 얼마에 사야할지 스트레스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문득 당시에 유행했던 메이커가 떠오른다. 보이런던, 미치코런던, 야, ㅋㅋㅋ 심지어 교복마저 줄이고 늘이고 항아리를 만들고 했던, 6년간의 고행이 끝나자마자 바로 입대를 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의 CS복=유격복이 일자바지로 멋져보였다. 고무링도 하지않는게 오히려 멋져 보였는데, 그게 지금에 와서 퍼티그로 대 유행이 될줄이야,

    사실 이런스타일은 2005년에도 대유행을 했었다. 물론 이전에도 유행을 했겠지만.. ㅋ 막상 소화하기 ㅈㄴ 힘든 룩 ㅋ


    더현대 서울 모드맨 오어슬로우 퍼티그 색상

    그래서 다시 퍼티그팬츠가 대유행을 하고 있고, 하지만 난 원래 이런류의 바지를 좋아했다.! ㅋ카키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올리브그린. 그래서 그렇게 좋다는 오어 슬로우의 퍼티그팬츠 2종을 입어 보았다.!
    https://m.mode-man.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7067&cate_no=434&display_group=1

    03-5247 M-47 Army Green French Army Cargo Pants

    Denim Specialty Editing Shop Mode-Man 해외브랜드 데님 전문 편집 매장 홍대 모드맨

    mode-man.com

    총 3종류의 퍼티그팬츠가 있었고(여성용 포함 4종) 실제 오어슬로우 사이트에는 모르겠다. 그중 저렴한?

    01-5002 US Army Fatigue Pants Original Fit 287,000원
    03-V5260RIP Army Green 6 Pockets Cargo Pants 391,000

    478,000원

    나는 매장에서 2종류 밖에 못보아서 01-5002 US Army Fatigue Pants Original Fit 것과 03-V5260RIP Army Green 6 Pockets Cargo Pants를 입어봤는데 두번째 스타일이 훨씬 소재의 느낌과 핏이 좋았다. 신발때문 일수도 있고.. 밑단을 쫗을수 있는 끈 과 옆 주머니 덕분에 약 11만원이 더 비싼 옷이 좋았다.

    01-5002 US Army Fatigue Pants Original Fit 3사이즈로 입어봄

    가장인기많은 오어슬로우 퍼티그


    V5260RIP Army Green 6 Pockets 3사이즈로 입어봄 - 특징은 아랫단에 묶음줄이 있어서 조그 스타일로 할 수 있다. 기장 수선 필요없을듯 ㅎㅎ 그리고 밑위가 더 길어 나는 편했다

    이거 입는 사람 못봄 ㅋ

    조명 때문인지 두 제품 느낌이 살짝 다르다. 백사틴이니 뭐니.. 아무튼 이가격을 주고 사기엔... 사실 반팔티셔츠도 10만원씩 주고 사기엔.. 그나마 핏도 좋고 원단도 좋고 해서 와이프 느님께서...

    아래사진은 두제품 색상비교인데 실물보다 조금 다르게 나왔다.

    오어슬로우 퍼티그 색
    오어슬로우 퍼티그
    오어슬로우 퍼티그V5260RIP Army Green 6 Pockets 사이즈3
    오어슬로우퍼티그 색상 비교(난 왼쪽이 좋았다)

    그리고 숙소로 가는길에 하철이를 타고 갔는데 3protv가 보였다.! ㅋㅋ


    페로우즈 무지 티셔츠XL

    그렇게 한장 업어온 내 생에 가장 비싸게 구매한 티셔츠, 지나고 보니 매장에서 별다른 설명도 듣지 못했는데 가장걱정되는건 수축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축되지 않았다. ㅋ 이제는 티셔츠는 이렇게 정리를 해서 새옷처럼 입어보는 느낌나게 해야지

    페로우즈 블랙 XL
    이렇게 접어서~

    그런데 모드맨 택은 붙여놔야 하는지 떼어야 하는지..


    그리고 맘편히ㅜ일주일 착용(매일은 아니고) 착용후 세탁과 건조 진행을 위해 실측작성!

    줄어드는거 아닌가...

    세탁전

    세탁후

    건조기 후


    결론은 처음에 조금 줄어든것 같은 모형을 보였으나(목주름등) 금새  펴서 입을때는 새것과 같은 모양이 나오고 수축이 전혀 없었다.! 아직은 1회째라 모를수 있지만 ㅋ

    그런데 택에는 약간의 이염이 보인다

    택을 때는게 맞는건가?..
    아무튼 좋은옷을 이제는 더 저렴히 구매해보자! 실제로 오만원이나 더 주고사는게.. 좀...

    오어슬로우 청남방 청자켓 유사한 느낌의 데님 셔츠 빈프라임 빅토리아 빌딩 - https://rawchicken.tistory.com/m/895

    오어슬로우 청남방 청자켓 유사한 느낌의 데님 셔츠 빈프라임 빅토리아 빌딩

    다시찾은 서울에서 숙소를 잡지못해 강남에서 싼곳싼곳을 뒤졌는데, 우연히 빈티지 매장이 있었다.! 무려24시간 운영하는 곳! 하필 서울도착하는날 더현대 백화점 모드맨에서 눈높이가 시그니

    rawchicken.tistory.com

    구제샾에서 오어슬로우 제품 찾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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