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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카페 메르데쿠르

오랜만에 기장카페를 들렀다. 해변가 오포, 피크를 다니다가 높은곳에 위치한 메르... 발견! 아래에서 볼때는 크기가 가늠이 안되었지만, 위쪽에서 바라본 기장바닷가는 생각보다 푸르렀다.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뜻

카페의 이름인 '메르데쿠르'는 프랑스어로 앞뜰의 바다라는 뜻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건축물

카페도 좋지만, 건축물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건축계에서는 유명한 건물인듯 하다. 아래사진은 “건축명장” 이라는 곳에서 주요 사진을 가져와 보았다. 실제는 아무래도 조금 차이가 나지만.

메르데쿠르 전경

노을이 있을때.!

메르데쿠르 A동 1층

메르데쿠르 A동 2층에서 바라본 모습

하나의 작품과도 같고, 실제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다.

B동으로 가보자

메르데쿠르 B동 1층

테라스로 A동 B동 이동이 가능하다.

메르데쿠르 B동 2층 가는 계단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기사

유명인들이 많이 더녀간듯 하다. 특히 건축계에선 유명한듯?.

MER DE COUR 기장군은 부산의 어느 곳보다 멋진 전망을 자랑합니다. 특히 동해안의 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해지면서 바다와 해안의 멋진 풍경을 자동차로 감상하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기장 바다의 작은 언덕 위에 하얀 콘크리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하얀 등대 같기도 하고, 바다를 가르는 하얀 어선 같기도 하고, 먼 바다를 그리워하는 듯 저 멀리 멍하니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더욱이 동해의 앞마당과 기장의 소나무로 둘러싸인 저 작은 언덕에서는 어디에서나 동해의 일출과 푸른 소나무를 볼 수 있다.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붐비는시간

인기시간대는 토일요일 점심 이후가 가장붐빈다. 그리고 반대로 가장 널널한 시간은 목요일 ㅎㅎ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A동

A동은 입구에서 바다방향으로 좌측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는 뜻이라도 좀 나와있으면 더 좋으련만, ㅎㅎ

입구 안내판

입구에 판매하는것

베이커리가 가득하다. 난 초코크로와상을 겟 그리고 시그니쳐 음료 밀크티를 주문했다.

아아보다 난 밀크티 추천

틸리셔스 홍콩 수제 밀크티 다크  500ml, 1개

2층으로 올라가는 화장실앞에 사진뽑는 기계가 있다. 아마도 좋은 사진이 나오면 인쇄를 해서 추억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스마트폰사진인화 - 메르데쿠르

2층으로 올라가는 곳곳에 계단과 함께 벤치가 있다. 쿠션은 세탁이 필요해 보인다. ㅋ

메르데쿠르 A동 루프탑

이곳이 아마도 포토존인듯, 루푸탑은 B동 보다는 A동이 사진찍기에 좋다. (사실 어디든 좋다)

A동 에서 바라본 기장바다

노천카페로는 근처 오포와 피크보다 추천! 3군대 모두 특징이 있는 카페로 아마도 메르데쿠르가 가장 나중에 지어진 건축물로 기억된다. (2019년 7월)
오프오(2013)

A동 루프탑에서 본 B동

B동과 오포 피크 ㅋ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B동

B동은 세로의 느낌보다 가로의 느낌이 강하다. 2층으로 이어져 있고, B동 테라스 루프탑으로 가기위해선 밖으로 나와 계단으로 가야한다. 생각보다 가파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은 주의가 필요하다.

틸리셔스 홍콩 수제 밀크티 다크  500ml, 1개

B동 1층

B동에는 남자 화장실이 있고, 4인석을 위한 자리가 많았다. 공부하기 좋은 위치일듯.

계단을 타고 2층으로(멀리보이는 피크스퀘어)

B동에서 바라본 피크스퀘어

메르데쿠르 B동에서 본 기장바다

기장바다가 보인다

기장카페 메르데쿠르 커피 밀크티

나는 밀크티를 시켰는데, 커피보다 맛난다. 물론 기본 아아도 좋지만 조금 비싸더라도 시그니처를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추천! (소호밀크티 양은 작지만..ㅠ)

소호 밀크티 8500원 치고는 양이 작다 많이..

틸리셔스 홍콩 수제 밀크티 다크  500ml, 1개

소호 밀크티 - 8500원

매르데쿠르 빵

메르데쿠르 밀크티

밀크티는 여기로

틸리셔스 홍콩 수제 밀크티 다크  500ml, 1개

밀크티 맛이 좋다. 잉글리쉬브렉퍼스트,얼그레이를 우유와 함께 우려 은은한 향을 담고 흑설탕과 바닐라 브라운슈가를 넣어 달콤함이 어우러진 홍콩 식 밀크티를 약간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늦여름이나 초가을 루푸탑에서 바다소리를 들으며 한모금하는 맛을 느껴보면 좋을듯 하다.
단점은 메르데쿠를 기장 카페를 가기위해 좁은길이지만 서로 양보하고 운전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