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단조웍에 볶는 양배추 삼겹살 건강식 레시피

양배추효과

양배추는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다. 녹말 성분이 거의 없어 저탄고지로 알려진 이른바 키토 식단에 많이 등장하는 채소이기도 하다. 채로 썬 양배추 한 컵(700g) 당 탄수화물은 4g이며, 순탄수화물은 2g밖에 안된다. 붉은 양배추보다는 일반 양배추가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다.
맛나고 달달한 양배추는 요기요

유기농 인증 국내산 양배추

준비물

웍 양배추 미림 그리고 맛간장(참치액, 가스오부시 농축액 다 좋다)

웍을 올려셔 예열을 해준다. 웍은 가능하면 큰게 좋다. 볶는 위주기에 가볍고 잘 만들어진것을 추천(아지네 후라이팬 추천)

삼겹살을 먼저 구워준다. 웍에 넣어서 볶듯이 익혀준다. 웍질을 잘 하면 좋다. 사진의 웍은 정말 좋다!

완성된 삼겹살을 덜어 놓는다.

양배추준비

양배추는 앞서 구워진 삼겹살 기름에 볶아도 되고, 기름진 부분이 싫다면, 기름을 닦아내고, 볶아도 좋다.

양배추손질

반쪽짜리 양배추면 충분하다 (3,000원~5,000원 )
커팅 양배추를 꺼내어 부수어주듯이 덩어리를 내준다.

그리고 세척수를 통해 깨끗이 씻어준다.!

볶아주기시작하면, 양배추의 풀이 조금씩 누그러든다. 이때 맛술, 한숟갈 또는 참치액 한스푼을 바로 뿌리지 말고, 팬에 가장자리에 공간을 만들어 뿌려주면 탄향이
함께 스며든다 ㅋ (이정도 사이즈는 맛술 3 , 참치액 1.5정도...ㅎㅎ)

그리고 구워준 삼겹살을 넣어준다.

완성

완성된 양배추 삼겹살

양배추가 잘 익었다

양배추인지 고기인지 쉽게 구분이 되지않을만큼 부드러웠다.! 양배추는 크기도 중요한데,

이번 건강식은 일본에 여행을 갔을따 알게된 베지테리안 친구가 양배추만 먹는모습을 보고 한입먹고 반한뒤 삼겹살을 추가한 버전이다.! 기름져 보일수 있으나, 나름 건강식!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