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APA hotel & resort

APA Hotel 위치

후쿠오카로 다시 돌아와서 하카타역에서 거의 10분내 위치한 APA hotel & resort 를 예약하였다. 하카타역에는 벳부에서 버스로 컴백 그리고 바로 호텔로 케리어를 끌고갔는데, 가까운 거리였지만, 끓고가는 케리어가 쉽지는 않았다.

 

APA Hotel 로비

로비는 심플하고 작지만 뭔가 화려한 분위기. 생각보다 많은사람이 체크인 대기를 하고 있었다. 역시 한국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무인체크인으로 생각보다 복잡했다.

APA Hotel 로비 화장실

일단 급하니 화장실부터, 역시 화잘실은 청결하고 좋았다.

아직 코로나 직후인 일본 - 22년 12월

 

APA Hotel 체크인

일찍 도착했지만, 시간을 정해놓고 체크인이 가능했다. 줄이 상당하다.

여권을 올리고, 지문도 올렸던가..

이렇게 여권을 꽂아두고, 조식 티켓을 받고, 방키를 받으면 끝.

7층 708호, 조식은 1층, 와이파이는 실내 티비에 표현되어 있다고,

엘베를 타고 7층으로 올라오니, 구조가 가운데 뚫려 있어서 생각보다 춥게 만들어지 구조다.

APA Hotel 구조

APA Hotel 2인실 구조

아주 아담하게.. 있을건 다있는 구조, 우리가 흔히 아는 일본식 비즈니스 호텔, 하룻밤 지내기 딱 좋다.

화장실도 청결하다.

베개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APA 호텔, 실제로 아주 편한건지... 이게 모양은 그럴싸한데, 싼방은 이게 적용이 안된듯 하다.

 

APA Hotel 층별 안내

가장 궁금한 수영장부터 가보았는데, 아주 냉탕에 시원한 옥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한글까지 친절하게

그리고 이어딘 같은층에 있는 대욕장! 사실 크기가 허심청만 하지도 않은데, 왜 대욕장이라고 하는지.. ㅎㅎ

여름에 오면 하카타 역과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장소.

이제 진짜 대욕장으로 가보자. 목욕탕을 가기위해선 키카드를 꼭 챙겨야 한다.

APA Hotel 사우나

13층에 위치한 사우나는 일반 목욕탕과 크게 다르지않다. 시설도 좋고, 이정도면 일반호텔 사우나로 충분하다. 단 벳부의 올드한 목욕탕에 비하면, 완전 시설은 좋지만 수질은.. 글쎄.

그래도 나름 칸막이에 외부 노천탕도 있다.

노천탕도 2가지의 종류로 되어 있다. 밖은 볼 수 없지만 하늘은 볼 수 있다. 아침에 하기도 좋다.

체크아웃 할때는 이곳을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