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왕돈까스 좌동 해운대 이제 맛집이 아닌가..

한때는 맛집에 가성비까지 좋았는데.. 참.. 왜이렇게 되었나?...

이곳을 처음알았을때가 아마도 4-5년전인것 같다
비록 학생의 신분을 벗어났더라도 항상 배고프고 양많고 맛좋은곳을 찾아 다녔던...
지금도 딱히 ㅎㅎㅎ
아무튼 그랬던 가성비 좋은 그런곳이었는데
아직 가성비는 좋다고들 하는데..

왕돈까스시간대

내가 갔던 시간대는 7시즘이었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다..

왕돈까스 1층 모습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인가? 코로나의 여파 직후 물가상승?!?! 때문에??!
사장님이 바뀌었나?~?

우선 손님부터 적었다. 주말 저녁시간에는 늘 북적였던거 같은데..
아쉽네..

스프의 맛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좀 싱거워 진거 같기도 하고..

왕돈까스 두개! 확실히 양은 좋았다. 진짜 왕돈까스 보단 양이 많이 줄었다.
소스는 찍먹도 좋은데.. 너부 빨리 눅눅해지는 부분이 좀 싫었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소스도 맛난부분은 아직까지 유효한듯

단무지 밥 스프 빼고는 좋았다. ㅎㅎ
최악은 된장국이었는데...

일단 양도 작았거니.. 맛도 맹물의 맛이었다.
하 진짜 이건 아닌데...

그래도 난 싹 비워 먹었다.
장산 왕돈까스.. 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