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3일차

하루에 시청으로부터 오는 문자가 엄청나다. 진동소리에 계속 잠을 깬다. 지난밤사이 미국 시장이 폭락을 하는 바람에..

12년 만에 대폭락장 이날이 오길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나날들.. 19년도의 미국 port가 개박살은 아니지만 아직 마이너스는 아닌 관계로..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리 바란싱을 해줘야 하며, 사과음료와 함께 신시키노 교젠을 정주행 중... 

슬픈 과거가 있는 진격의 거인들 정말 거인들이 사람이었다니,... 그냥 액션과 리바이 병장의 액션신만 보고 좋아했는데..

상당한 스케일의 스토리가 숨겨진.. "시조 거인으로부터 시작됨 9개의 거인...." 그냥 액션만 볼래..

머리를 3일간 감지 않으니 이제 슬 가렵다.. 떨어지는 것들도 많고, 기록을 좀 새워 볼까...?..

음.. 어떤기록을 새워볼까 하다가 얼마전 시청한 "설국열차" 강호형님 턱수염..

턱수염하니 생각이 난다. 회사에 아주 특이하신 분이 계신데..

조선시대 선비처럼 턱수염을 엄청나게 기르시는분.. 특이한게 콧수염은 자르시는데.. ㅋ 엄청난 두뇌의 소유자로 예상된다(아주 특이한팀)

나도 그럼 새로운 도전을 향해.. 이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