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벳부 온천 추천 효요란드 머드랜드 머드탕 혼탕 백색진흙유황온천 지옥순례대신 이곳을 가자
이곳이 진정 머드 온천
벳부지옥 이딴곳 가지말고 머드 온천하자
[리뷰] 벳부온천 호요란드 명반온천 가는길 도보로 걷기 beppu hoyoland 머드온천 - https://rawchicken.tistory.com/m/700
벳부 묘반온천 호요란드
앞서 명반온천길을 따라 내려오면 곧잘 보이는 허름한 간판. 5년전 보다 더 낙후되어 보이는 간판.. 코로나로 인해 주인 할머니가 바뀔법도 한데.. 그대로다!! ㅋㅋㅋ
약간은 요양병원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언덕위의 하얀집 같기도 한.. 벳부시가 한눈에 보이는 양지바른곳에 위치한 효요랜드.!
아맞다 이곳은 남녀혼탕이 실외에 있다! 난 이곳을 6년전에 앞의 글과같이 그냥 길을 지나다가 들렀던 곳인데
벳부 호요란드 안내
참고로 노천 혼탕이있다. 벳부에서 잠깐 찍고가는 여행 으로 지옥순례따위 하지말고 이곳에 한번 들리는게 천배는 좋을듯 싶다. 물론 지옥순례장소 보다는 높은지대에 있긴 하지만 차량주차도 넉넉하고, 식당에 대형탕에.. 숙소 까지 딱 좋은데.. 혼탕에 기겁하려나.. ㅋㅋ
호요랜드 가격 22년 12월 기준 - 현금준비 필수
대인 1500엔
중학생 1100엔
준비물 대형타올은 여성분이라면 꼭 지참하는게 좋을수도 있겠다. ㅎㅎ
벳부 호요랜드 로비
로비에서 신발을 두고 입장을 한다. 입욕비는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 그리고 지금은 식당을 하지 않는데, 이곳 우동은 사우나를 마치고 배가 고플때 생맥주 한잔과 함께라면.. 캬...
벳부 호요랜드 식당
22년 12월에는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지금은 다시 운영을 하는지 알수 없다. 6년전 이곳에서 생맥과 우동이 기억난다. 미국인 친구와 우연히 만나서 한끼했던 기억이.. ㅋㅋ
벳부 호요랜드 티켓
신발 넣고 로비에서 계산 후 입장하면 된다. 기억에 현금만 받았던것 같다.
벳부 스파포트가 빠질 수 없다.! 꼭 도장을 챙기자! 그리고 머드 비누도 판매중인데 비싸다 ㅋㅋ
벳부호요랜드 지도
이곳은 생각보다 큰데, 막상 탕은 3곳인데(남/녀) 좌측 상단 초록색 테잎도 야외 신선놀음하기 좋은 탕인데 막아 놓은듯 하다.(아래 사진있음)
아래 초록색 야외 길을 따라 걸어내려가야 탕이 있는곳이 나온다. 노랑색이 노천탕이고 위에 지도에서 말한 혼탕이지만, 남녀 구분이 길다란 나무 작대기로 되어있는(분할) 오리지널 머드 탕이다.! 야외가 꺼려지면 야외직전 머드탕도 있으니 이곳에서도 머드는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구조가 헷 갈릴 수 있다.!
초록색이 로비에서 탕까지 걸어가는 길, 노랑색이 노천 머드탕.! 아래는 로비 입구에 비치된, 각 장소를 설명한 사진인데 영상한방이면 이해가 쉽지만 장소를 쪼개 놓으니... 어렵다 ㅋㅋ
벳부 호요랜드 탕으로 가는길
계단은 숙소로 향하고 뒤쪽 길로 쭉 걸어가면 야외로 나가는 길이 나온다. 슬리퍼가 있던것 같기도 하고.. 헷갈린다. 야외에 설치된 오솔길을 따라 가면 된다. 계단이 있으니 주의하자.
이런길을 따라 쭉 가면 된다.!
곳곳에서 증기가 펄펄 나고, 수증기속 유황 냄새가 난다.
계단도 내려가고
또 쭉 따라가자
드디어 입구다.!
아직 탕은 멀었다.
이곳은 휴식장소이자 만남의 장소 ㅋ 야쿠르트는 판매중인데 맛이 기가 막힘으로 온천을 다 마치고 사먹자.! 이곳에서 위에서 받은 티켓을 주고 입장하면 된다. (아마도 그랬던것 같다 ㅋ) 참고로 이곳에는 100엔 라커가 있기에 중요한 소지품은 두고 들어가자.!
문이 닫혀 있으면 열고 들어가면 된다 ㅎㅎ 참고로 화장실은 저기 철문 안쪽에 있다 ㅋㅋ
벳부 호요랜드 탕 입구
드디어 입장이다, 표를 끊고 먼 길을 내려와서, 표를 내고 입장하면 남 녀 화장실이 보인다.!
입구를 돌면 화장실이 나오는데.. 시설은 거의 70년대 수준이지만 깨끗하다. ^^;;;;;;;;;;;;;;;
벳부 호요랜드 탕에 들어가기전 화장실은 호불호가 나뉜다 ㅋ 그래도 급하면 이곳도 좋다. 벳부는 모든게 낙후되어 있으나, 청결하다. 심지어 타일이 닳아서 녹아을 만큼 청소는 자주 하는듯 하다.
남탕 탈의실에서 홀랑 벗고, 가장 먼저 마주하는 탕이다.! 이곳은 그저 넓고 온탕과 샤워장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
전형적인 벳부 스타일 탈의실이다. 보관함은 그저 보관함이니 소중한것은 라커룸에 보관 필수다.!
대형탕을 기준으로 입구에서 보이는 노천탕과 사우나로 이어지고, 입구에서 바로 좌측으로 돌면 머드탕으로 내려가는 좁은 계단이 보인다. (계단이 진흙과 물로 인해 상당히 매끄럽다 조심하자)
사우나로 가는길에 탕이 하나 있었는데, 완전 신선놀음하기 좋은 시원 미지근한 탕인데, 운영을 하지 않았다. 6년전에 비해서 용수량이 줄었다는 글도 본것 같고, 전체적으로 운영을 하지않는 목욕탕도 많은것 같다. 벳부의 물이 줄어들고 있는건가?... ㅠ
아무튼 이곳으로 나가면 사우나와 빈탕이 있다.!
푸른날에 가면 신선놀음을 할 수 있었다.!! 온천을 꼭 겨울에만 갈 이유가 없다. ㅎㅎ
탕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길이 나 있는데, 탕의 경계석을 타고 넘어가면 사우나가 나온다.!
사우나 입구에서 바라본 길. 다시 돌아가야 한다. 사우나는 습식으로 수증기로 인해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고, 입구에는 바가지로 뿌릴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야외로 나갈때는 수건을 항상 챙겨서 다녀야 한다.
다시 앞에서 말한 온탕으로 와서 몸을 잠깐 담그고, 입구에서 좌측으로 틀면 내려가는길이 보인다. (노랑방향) 입구와 계단이 좁으니 조심해서 내려가면 머드체험탕이 나온다.
나는 오히려 이곳이 더 좋았던것 같다.
이곳을 지나면 진짜 야외 머드 남녀혼탕이 나온다. 기대하시라.
벳부 호요랜드 야외머드 온천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 물색은 날씨에 따라 에머랄드 같은 색상을 보이기도 하고, 묽은 석회색을 띄기도 한다. 그런데 가운데 나무로 분리를 해놓았지만 바로옆에 여탕이 함께 있기에 항상 가리거나 물속에 반은 담겨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날이 좋아도 좋고, 흐려도 좋다. 아주 좋다.!
벳부 효요랜드 후기
이렇게 멋진곳을 머드와 함께 돌아다니다 보니 피부가 쭈글해질정도로 오래있었다. ㅋ 원래이러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ㅋㅋ 발고락에 머드가 껴서 때처럼 보인다. 온몸에 유황향이 빠지지 않았다. ㅋㅋ
이제 만남의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짐을 챙겨 온길 그대로 다시 올라가면 된다 ㅋ 없던 사람들이 나와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요쿠르트 필수다!!
이렇게 온길을 그대로 다시 콤백하고, 새로운 온천을 향해 다시 뚜벅이 시작!!
사우나 하고 오니 날이 조금 흐려지고 기온도 더 내려간듯 하다. 12월의 날씨는 좀 변덕스럽다.!
내려가는 길에 잠시 들린 도깨비 시그니쳐가 있는, 테루유 온천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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