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2 해운대 모래축제

해가 뉘엇뉘엇..

해질즈음에 날도 선선하고 해서

산책겸 해운대 바닷가를 가보니

모래축제로 사람들이 가득했다.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분위기

모래축제 입구

나름.. 공항 Gate..

꼭 이곳으로 입장할 필요는 없다..ㅎㅎ

모래축제 입구를 지나면 포토존 ㅋ

모래축제는 내가 알기엔

2005년 부터 시작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 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구글뉴스

이전부터 해운대 바닷가 특성상 이안류로 인해 모래 유실이 심해서

모래를 퍼다 날랐는데..(금액이 엄청남)

그걸 그냥 두기엔 뭣하니...

이러한 모래의 쇄파대 탈출로 인하여 해운대 백사장 모래는 장기적으로 볼 때 순수 모래 유실을 겪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춘천천 개발 후에 모래순환이 계속 진행되어 왔지만 유실된 모래가 충당되지 못하여 점진적으로 침식되는 환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구글뉴스

이안류.. 까지 이야기가 나올게 아닌데 아무튼

해운대 올해 첫 역파도 발생…휩쓸린 해수욕객 15명 구조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올여름 첫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 15여 명이 구조됐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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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모래축제는 이렇게 작가님의 설명과 컨셉이 함게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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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축제 최지훈작가 - 스페인

스페인 파밀리에 성당

신행으로 다녀온 스페인.. 파밀리에 성당은 엄청난 규모를.. 아직 진행중인 곳(현재 (2022년 기준)140년째 짓고있다는..

 

모래축제 외국작가 -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 인가?...

모래축제 최지훈작가 - 파리

모래축제 최지훈작가 - 남대문-세종대왕

웅장하다.. 만원..

모래축제 최지훈,지대영 작가 - 메인 작품(LGU플러스 광고판)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 사람도 많고 훈훈하게 해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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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모래축제전에 산책하면서 모래성이 제작되는 부분을 일부 찍어놓은것

하나하나 하나씩 물? 붓고

삽질? 하고...

보통 극한직업이 아닐듯..

한편으로는 작품이 사라져 버리니 작가 입장에선 아쉬움이 클듯.

포크레인도 동원된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밑작업이 되고 세부적으로 표현이 되는듯

아마도 최지훈작가님이 아닐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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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생각보다 부산에 비중이 높다.

동동구리모 만들시절 락희공장 시작동네라서 그런가...

TMI 개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