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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근무 25일차
    생계형 재택 2020. 3. 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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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만인가.. 제대로된 밖을 나가본지가.. 

    점심을 혼자 먹었는데.. 갑자기 너무 홀로된 기분..? 재택근무를 하는건지.. 부업을 하는건지..

    갑자기 현타? 이게 일상이 된기분.. 아니다 나가자 

    밖을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랑 걷기를 했다. 우연히 지나가게 된 오솔길로 걷다 걷다 보니.. 산중턱의 반을 넘어 내려오게 되었다.

    이럴려고 나온건아닌데.. 맨발의 운동화로 산을 탓더니..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이렇게 걸었더니.. 저녁을 먹고 다리에 알이..? 발가락에 물집이..ㅠ

    ㅋㅋ 운동을 쉰지도 거의 한달 ㅋ 홈트로 하긴하는데 이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ㅋ

    산책을 하며 좋은날씨에 주위를 둘러보니 벌써 곳곳에 벚꽃이 핀 나무도 꾀 많았다.. 전부 마스크를 쓰고 봄을 맞이 하고 있는것 같았다.

    겨울이 갑자기 지난것 같고, 갑자기 여름이 오는것 같은 날씨였다.. 이렇게 좋은날을 아무 생각없이 걱정없이 계속 빈둥이고 싶다...

    봄이 오고있다. 사실 여름일수도 있다. 

    재택근무를 했는데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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