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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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31일차생계형 재택 2020. 3. 29. 17:46
이번 주의 마지막 근무. 날씨는 좋고, 주가는 다시 내려가고 전날 미국장은 좋았는데.. 오늘 밤은 어떨는지.. 기대가 된다.밥 한 끼 한 끼 만들고, 설거지 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진다..삼시세끼를 보며 어떻게 저런 게 소재가 될 수 있을지 의아해했는데 ㅋ 다시 한번 위로가 된다.그런데 설겆이를 적다 보니 "설겆이"가 아니고 "설거지" 라는데...설거지 : 나무위키식사 후 식기를 깨끗하게 씻어 정리하는 일. 한국의 표준적인 부엌 조리대의 높이가 작은 키를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키가 크면 설거지 하기 불편할 수 있다. 부엌에 따라 목을 숙여야 하기도 하고, 심하면 허리를 숙이고 웅크려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신체 역학을 이용해 허리를 숙이는 대신 다리를 넓게 벌리면 고생이 덜하다. > 어쩐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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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4일차생계형 재택 2020. 3. 11. 21:42
이상하게 이런 시간이 생기면... 게임이 끌리더라..이번에는 베그 ! 이름하여 베틀그라운드..어릴적 1시간 3천원에서 게임방들 경쟁으로 800원까지 내려간 시절 여름방학 하루죙일 했던 고딩때 기억이..."레인보우 식스" MSN Gaming Zone 을 아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ㅎㅎ 당시 스타도 유행이었지만 PC방 사양이조금씩 올라갈 무렵인거 같다. 오전 학원 수업이 마치면 친구들과 밤까지 마우스질을 해대던..중천일때 게임방에 들어가서 거의 반나절을 보내고 나오면 해가져 있고, 시원한 게임방을 나올때 그 후덥지근하면서도다른세상에 다녀온 기분...?... 흠..난 왜 그때 그 어린시절부터 돈을 모으고 벌 생각을 하지 않았던가...(뜬금생)다시 일상으로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회사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