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과도를 검색하면 흔히 볼수 있는 사이즈. 과도 하나 사려는데 일본도 까지 검색하게 되는.. 난 TMI 충. ㅋ 처음 사용하게된 과도는 .. 정말 처참하다. 약2년을 사용했는데.. 최근 숫돌로 갈아준거 외엔 손을대지 않고도 나름 잘?써온.. 추억의 물건.. 이제는 새로운 과도로 대체해야 할 시기가 온것이다.
검색한 칼들중 가장 좋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나름 역사가 있는 일본의 KAI 그룹의 나이프.
https://www.kai-group.com/ - 카이지루시 라나.. 뭐라나..
그냥 일본 칼 하나 쓰고 싶었다
니혼진 사이트 답게 깔끔하네.. 여기엔 일본장인의 칼 세미나도 있다. ㅋ
내돈내산 칼은 카이의 와사비 이다.. 와사비 먹는 와사비 고추냉이.. 회 전용 칼인가?..
다시 네이년 한자 사전을 보니.. 화적..? 화적단?
그런데 아무리 화적(와사비) 모델을 카이에 찾아봐도 없다..(1시간정도 구글 번역기 돌려가며 찾음) 그래서.. 카이지루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고객센터에 구글번역기를 통해 화적의 제품을 문의한결과..
라고 친절히 답변이.. 웹사이트에서 문의를 남기고.. 2주?일 만에 답변이 온것 같은.. 사실 기대 안했지만.. ㅎㅎㅎ 국제 유통 제품!! 아마 일본 내수로 외주를 준 제품이 아닐까?... ㅋ 참고로 라쿠텐에서도 검색은 안됨. ㅋㅋㅋ 라쿤털
어쨌든 중국산이 아니고 완전 니혼진(made in Japan) 정품 제품으로 안심하고 쓰자..
이제부터 review 시작 ~
칼좀 아시는 분들은 패스 해주세요.. ㅋ 이건 그냥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칼 입니다. 금액도 나름 비쌉니다(가정용치고) ^^;; 내돈내산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