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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역 광장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아시안 하이웨이

억으로 2023. 1. 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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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이 많이 바뀌었다.
흐린날이었지만, 사람이 많았다. 특히 신기한 부분은 지하철에서부터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후문까지 이어지는 광장은 부산역의 아주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일본으로 가고 들어오는 관문으로써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다. 아시안 하이웨이가 시작되는 부분인데, 아마도 먼 미래에는 이곳에서 철도가 시작되어 북한을 거쳐 러시아 그리고 포루투갈까지 횡단열차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흐린날의 부산역

어릴때 부산역의 모습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심지어 이렇게 공사가 되기 직전모습도 매주 기차를 타고 다녔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부분은 신기할 따름..

부산영 광장

맑은날의 부산역

부산역 후문에서 리모델링된 광장 이건 진짜 코레일12년차 이용자로써 진짜 잘한것 같다. 최고!

광장


부산역스템프

역 내부에 스탬프가 있다.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현재는 분실후 재비치로 인해 글씨체가 약간 변경되었으며, 매표소 좌측의 별도 공간에 비치중이다. 평일에만 영업하는 여행센터에 코레일 다이어리 스탬프도 비치중이다.
 

부산역 역사

당시 역사는 비잔틴풍이 가미된 르네상스 양식의 웅장한 건물로 약한 지반 때문에 땅속 깊이 말뚝을 박아 세워졌다. 1953년 대화재로 역사가 전소되어 중앙동에 임시가설 역사를 지어 사용하다가 1969년 초량동에 새 역사를 세웠다.

 

부산역 후문

부산역 후문으로 가게되면 멀리 북항대교와 넓은 광장을 마주하게 된다. 푸른날은 사람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장소가 될듯하고, 야간에도 벤치에 앉아 도시야경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충분히 멋진 공간이다.

부산역에 맑으날에 기차를 내리면, 북항에서 바다 향을 맡으면서 기차게 내리게 된다. 북항쪽 출구로 나오는 경우는 주차장을 이용할때나, 후문대로의 택시를 빠르게 타는 방법때문이기도 한데.. 지금은 공사로 인해 엄청난 차량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후문으로 가면 광장과 탁트인 엑스포광장(공사중) 부분도 볼 수가 있다.

협성마리나 G7의 웅장한 모습

엑스포광장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 매립지와 공사가 한창진행중인 북항은 엑스포로 발전될 것이다. 어서 이곳에 다시 집을 사두자. 차이나 타운이 괜히 이곳에 있는게 아니다.! 그들은 알고 있다. 이곳의 미래를

후문광장에서 바라본 중앙동 방면

부산역 후문타임랩스 - 아직 공사중인 부산역 후문대로.

부산역 후문 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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