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유후인구경 유후인과자 유후인 볼거리 유후인 걷기 유후인식당 장어덮밥 agura 유후인선물 비스피크
유후인은 7년만인가…
5년만에 오게된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벳부에서 온천을 즐기다가 오늘은 유후인을 오게되었다.! 벳부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온것 같다.! ㅋ
[리뷰] 벳부에서 유후인에서 벳부 가는길 36번 버스타고 국도타고 유후인가는법 유후인가기 벳부인포메이션 로프웨이 츠루미산
지난번에 유후인은 페키지로 반나절 놀다간 기억이 이제는 흐릿하다. 버스를 대절해서 얻어타고 왔기에 편히 왔던 기억이 난다.
36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가장먼저 도착한곳은 유후인 기차역. 역시 기차민족답게 역은 산뜻하게 잘만들어져있고, 출발을 기다리는 기차가 대기중이었다. 유후인은 큐슈지방에선 나름 유명한 관광지로 일본 전국에서 기차를 타고오는 명소! 사실 벳부가 유명한지 유후인이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ㅎㅎ
유후인안내소
클래스가 다른 유후인 관광안내소. 무슨 작품같은 멋진건물이 유후인 역 왼쪽에 붙어 있다. 화장실가려고 보니 우연히 알게되었다.
유후인코스
오늘의 걷기 코스는 유후인 역에서 부터 킨린호수까지 그리고 뱃부로 컴백하는 일정 그사이에는 아무것도 뭘할지 정하지 않고 그냥 걸어다니며 구경해보기. 물론 유후인도 나름 큰 동네기에 날잡고 보면 많은 부분을 볼수 있겠지만..
산책하기 정말좋은동네다. 물론 벳부처럼 전체를 돌아다녀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상업적인곳으 맞는듯 ㅎㅎ
유후인 먹을거리
걷기 루트를 잘 짜야하는데 대충 당일치기를 다녀오다보니 정보가 전혀 없었다 다만, 역근처에는 식당이 조금 있었고, 킨린호수로 가는 길에는 군것질 하기 좋은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가격은 몇게 집어먹다보면 식당가격이 나오니 조심 ㅋ 전부를 먹어볼수 없어 아쉽지만 내가 먹어본 몇게의 집을 추천!
쿠쿠치
+81 977-85-4555
https://maps.app.goo.gl/eR5fGpC7Zjt4hQie6?g_st=ic
유후인 모찌가게
조금더 걸어가다보면 여러 가게들이 있는데 찹쌀모찌 가게인데 모찌를 살짝 잘라서 내가 별로줗아하지 않는 딸기를 넣어놓고 판매중이었다. 딸기가 들어있는 모습이 특이해서 사먹어 보았는데 맛은 보통..
호수를 보고 나오는길에 작은 동물원?! 같은곳이 있다. 처음 유후인갔을때는 봄이라서 날도 좋았고 엄청나게 붐볐는데 겨울이라 조금은 조용했다.!
유후인식당
생각보다 긴 거리를 왕복하다보면 배가 고픈게 정상! 그래서 구경하다 가장 향이좋은 장업덮밥집으로 선택!! 아침 안먹고 군것질만 하다가 얼마나 배가 고프던지 ㅎㅎ 장어의 향이 너무 좋았다! 처음 역에 도착후에 가는길 중에는 맛집이 있었다. 검색이 아니라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었다!! ㅎㅎ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금이라.. 촉박하진 않지만 ㅋ 끌리는대로~
Agura
+81 977-84-3494
https://maps.app.goo.gl/2tqMfPMRdMbo2SDd8?g_st=ic
나름 웹사이트로 관리되는 곳!
Agura
장어덮밥 전문점으로 평의 개수는 많지는 않았다. 22년 기준 66개로 평이 나쁘지 않았다. 약간 유바바 느낌의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셨고, 나는 앉자마자 기린이치방 한병을 먹어치웠다. 매장은 일식느낌의 길다란 형태를 하고 있는 바도 있고, 직접 요리를 하는 주방도 오픈주방이라 향이 도로까지 퍼지더라..
도시락형태의 장어덮밥이 나왔다! 맥주랑 기가막힌 조화다. 밑반찬은 많지는 않지만 특시 육수국물이.. 하 일본은 참 맛있는 나라다.. 밥도 쌀알이 부드럽고, 탱글하고, 장어도 두껍고.. 사실 가격대는 그렇게 좋은 부분은아니다 ㅠ 하지만 맛은 보장된다!
유후인과자선물
유후인은 워낙 살거리도 먹거리도 많다. 이제는 선물을 사야하는데 가격이 솔직히 만만하지는 않다.! 그래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있는 제과점을 알게 되었다. 바로 비스피크! 롤케익 전문점인데 초콜릿을 함께 판매중이었다! 사이즈도 맛도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은 역시 가격!
비-스피크
+81 977-28-2166
https://maps.app.goo.gl/vDcMUMPAWHBoptFv8?g_st=ic
”유후인을 대표하는, 아니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롤케이크 맛집이다.비스피크의 롤케이크는 오전 10시부터 판매시작, 하루에 판매되는 롤케이크가 정해져 있어서 2~3시간이면 완판되기도 하는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하고 찾는 것을 추천하지만 비성수기때는 문제없다.“ 라고 되어있는 리뷰를 보았다.! 역시 일부는 롤케익이 품절이었고, 다행이 초콜릿은 마음껏 고를 수 있었다.! 특히 포장이 멋진데, 일반 비닐포장지도 몇장 더 얻어올수 있었다! - 사장님이 살짝 놀래는 표정이었지만 ㅎㅎㅎㅎㅎ
나는 롤케익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실 알고 있는 그맛일 것이다!? 후기들을 봐도 .. ㅎㅎㅎ 아무튼 먹을 수 있으면 먹어보고 난 선물용으로는 초콜릿을 추천하는이유가 포장도 쉽고 이동도 쉽기에.. 롤케익은 냉장보관해야하기에.. ㅎㅎㅎ
유카타대여점(기모노)
돌아오는 길에 보았는데 기모노 대여점이 있었다.! 지대로 뽕을뽑고 일본 사진을 남기고 사쿠라 느낌 내려면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기모노 대여점 펠리체
+81 977-84-7477
https://maps.app.goo.gl/VJThWT1YDj25XxrKA?g_st=ic
유후인버스터미널
이제 드디어 마지막.! 막차를 타고 왔는데 사진을 못남겼지만 아직도 기억에 나는게 막차이고, 규모는 작지만 터미널 이다 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버스타임때마다 줄을 서는 광경을 볼수 있었다. 일반버스는 좌석이 없기에 줄을서게 되는데, 터미널에 관리하는 승무원 여성분중 한분은 엄청난 덩치로 큰소리로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면서 큰소리로 호통?을 쳤고, 어느 한분은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어주면서 버스를 배웅해준 기억이 난다 ㅎㅎㅎ 우리는 36번 벳부로 가는 시내 버스기에 좌석번호가 없이 그냥 올라탔다(day pass)36번 버스는 인기가 많아서 벳부로 돌아가는 관광객이 많기에 만석이 되면 다음차를 타야하기에 미리 서두르는 것도 좋다!
우리는 무사히 널널하게 버스를 타고 컴백.!
또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