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기노이호텔 조식과 석식 레스토랑 씨즈 그리고 테라스
드디어 식당 그런데.. 예전만 못하다 ㅠ
스기노이 호텔식당 위치
현재 알려진 식당의 위치는 두곳으로 안내되어 있다.
그중에 본관에 속해있는 seed 식당으로 배정되었고
석식과 조식을 모두 이곳에서 먹었다.
위치는 지하1층 미도리유 온천을 지나면 바로 나온다
미도리유 온천직후 가는것도 추천.
(미도리유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3년 closing)
나는 타나유를 마치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가족들이 아주많다.
Seed식당 음식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고, 매번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을 담아야ㅜ하는 부분은 조금 불편했다. 위생상 어쩔수 없으니.. 내가 여러종류의 음식을 먹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들만 보면 스시는 사실 조금 부족한 느낌..
내가 원하는 초새우가 없었다.
다만 우나기. 장어덮밥은 5번 넘게 먹은듯 하다!!
장어도 보통 사이즈고, 원래는 하나를 올려주는데 때마침 담당자분이 한국분이셔서 더 많이 받을수 있었다.
서빙을 하시거나 요리담당자 명찰에 나라가 표기되어있으니 참고 하자.!
후리가케는 거의 김과 같은존재였다. 김보다 더 자주 본것 같다. 간편하면서도 맛은 좋고.
특히 일본은 쌀이 맛나기에 밥만 있어도 충분했다.
(물론 매장마다 다르니…)
역시 튀김은 맛이 좋았다!
튀김요리도 추천!
마지막 후식 디저트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듯한데
종류가 다양하니깐 ㅎㅎ
스기노이 호텔 조식
벳부의 아침은 정말 좋다. 벳부에서의 아침은 태풍과 장마일때도 있어 보았다. 태풍이 그치면 대형수로에서 물이 흐르는걸 볼 수 있다.!
타나유를 갔다가 조식을 먹으러 ..
일본김은 한국김보다 사이즈는 작았지만 후리가케가 뿌려진 밥을 싸먹으니 이또한 맛이가 좋았다.!
일본나또. 간장이 포함되어있다
한국 나또랑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석식과는 같은 층인데 위치는 옆의 식당에서 자리를 배정해 주었다.
나오는길에 보니 물위에 떠 있는 식당같아 보였다.
날이 겨울이라 실외 식사는 없을줄 알았는데..
메뉴가 전반적으로 간이 삼삼하게 잘 되어 있었다.!
이제 체크아웃 하기전 한번만 더 담그고 퇴실해야한다.
아쉽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