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구미 송정동 중식 맛집 동아루

출출한 가을밤은 역시 탕수육엔 바이주!

오랜만에찾은 중화식당
운동을 마치고 가장 배가고픈 시간대!!
새로 리모델링까지한 역사가 깊은 동아루를 찾았다!

동아루 입구

이곳은 1987년 개장을한 송정동 맛집!!
네이버 지도에는 이전 가게의 모습이 남아있다
바로옆 과거 다이소 자리에서 다시 달리는 동아루!

방문자가 많다면 일단 믿을만하다

맛은 보장되었고
형곡까지 배달은 거의 5분컷!
(반경 5km로 예상)
심지어 24시간 운영

동아루 입구 - 깔끔하다

리모델링후 매장 판매가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번에는 없었던? 간판까지!
1987 동아루 !

리모델링 된 동아루 내부

늦은시간임에도 룸에 손님들이 있었고
테이블에는 최대한 손님이 나오지 않게 찍었다
-참고로 좌측분 사장님ㅋ-

동아루 내부 - 룸도 있다!(사이즈마다 다름)

동아루 사진

몇년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히스토리가 있는 느낌을 잘 살렸다!
(송정동 맛집 답군)

동아루 메뉴판 - 면류

메뉴는 특별한건 없다
일반 중화요리 가게의 메뉴 스타일 ㅎㅎ

면류 / 요리류 / 밥류
코스같은건 없지만 그래도 맛있는 ㅎㅎ

동아루 메뉴판 - 요리류

동아루 매뉴판 - 밥류

오늘의 매뉴는 간짜장과 탕슈육 그리고 짬뽕!

난 동아루에서 원픽은 간짜장으로 본다!
(아님말고 가 아니고 젤 맛나다)

간짜장 소스

짬봉국물과 쇠주는 캬..
(국물이 조금 아쉽다.. 좀더 기름지고 느끼했으면..)

밤에 생각나는 얼큰한 오짬은 여기로

농심 오징어짬뽕

3명이서 6병!
지인찬스로 이과두주 까지

이렇게 기본으로 시키고
메인 탕슉이 나오기전에 간짜장 마무으리!

동아루 탕수육 중 - 부먹

탕수육엔 칭타오!!

칭따오 330ml X 18캔

무알콜 칭따오는 여기로

부먹파는 아니지만 맛난 안주는 부먹도 찍먹도 좋다
탕수육은 아주 잘 튀겨져서 질긴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만두메니아라서..
만두의 점수는 보통ㅋ

이기 중자인데
지인천스덕분인지 양도 많고 이과두주도 득템!
(사장님 아드님과 지인 찬스)

이과두주

첨부터 시킬걸 아쉬웠다!!
탕수육엔 이과두주!!

칭따오 330ml X 18캔

남자 세명이서 먹고 탕수육 조금 남겼다 ㅠ
양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모델링된 동아루에서 먹는 탕수육과 간짜장 그리고 짬뽕 ㅎㅎ 강추!!
-동아루 화이팅-
지인이 직장으로 인해 멀리떠나는 이별을 하는
많이 아쉬운 밤

가을저녁은 이렇게 또 하루 한끼를 먹고 흘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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