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라이프

[라이프] 영도대교 걷기 영도비 현인비

억으로 2022. 10. 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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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이 좋은날 영도를 다녀왔다..
영도를 간건 아니고, 영도에서 나오는 길에.. 국제시장이 목적

영도대교 기념 비석
1991년 2월 10일

다리기준 우측

영도대교는 1931년 10월 기공하여 1934년 11월 도개식 교량으로 개통되어 하루 두 차례씩 교량의 일부분이 위로 열려 대형선박의 왕래를 도왔고, 1935년 2월부터 영도에 전차가? 개통되면서 교량위로 전차가 다니기도 했으나... 영도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더 이상 도개식으로 운영할 수 없어 1966년 9월1일 현재의 교량으로 고정시키고 전차도 다음해인 1967년 5월2일 폐쇄되었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우측은 왜 안찍었을까.. ㅋ

기념비 쪽으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반대편으로 갈수가 있다. (다리 아랫길로 이동가능)

반대편의 부산대교가 보이고.. 저멀리 부산역앞 흉물도 보인다 ㅋ

날씨가 좋다..
영도에서 걸어서 국제시장까지 가기 딱 좋다!

영도대교 아랫길에서 본 부산중앙동
통발..

이거 땡겨 보고싶어 겨우 참았네 ㅋ
중국에서 일부는 수입하지만 아직 이걸 만드는곳이 있다 영도에!!

어민들이쓰는 바다 통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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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의 공장도 있으니

삼진어묵 옛날모듬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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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바다 - 영도대교 아랫길에서 본 풍경

반대편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가면

현인 노래비가 있다.

굳세어라 금순아의 현인
1919년 12월 14일 부산출생하여 어린지절을 영선동에서 보내었으며 아버지를 따라간 일본 우에노 음악학원의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1945년 12월 귀국하여 악단활동을 하던 중 작곡가 박시춘을 만나 신라의달밤을 히트 시키면서 인기 가수가 되었다. 1950년 전쟁을 피해 고향으로 내려왔으며, 오리엔트 레코드에서 취입한 굳세어라 금순이는 피난민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2002년 8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아직까지 널리 애창되고 있다.

노래를 직접들어보자

이제 다리를 건너면

다리가운데에선 중앙동과 남부민동과 천마산이 보인다.

다리를 다 건널때 쯤

삼진어묵 꼬치사각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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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리 광장

다리가 끝날때 쯤엔 유라리 광장이 보인다. 아마 영도대교 축제때 이곳에서 무슨 행사를 하지 않을까?

영도대교를 건넌직후 보이는 약초가게들.

영도가 이전의 영도와 달리 문화적 영도로 바뀌고 있다.. 물론 일자리는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다행이 관광명소로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카페도 많이 늘어나고 좋은 걷기 코스도 늘었다. 다시 전차가 다니는 길이 생겼으면 좋겠다.

제2의 교향인 영도의 발전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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