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해운대 청사포 미포 구덕포 송정 블루라인파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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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해운대 청사포 미포 구덕포 송정 블루라인파크 산책

억으로 2021. 1. 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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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청사포 입구 해마루 그리고 해운대 바닷가 도보 산책길 일몰 - https://rawchicken.tistory.com/m/582 22.10월

[라이프] 청사포 입구 해마루 그리고 해운대 바닷가 도보 산책길 일몰

아주살짝 가을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려 할때.. 산책을 하는게 아주 딱좋은 선택! 새로운 길(나기준)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보았다 목적지는 일단 정상 ㅎㅎ 이곳은 좌동안쪽이고 청사포 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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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 Green rallway 풍경열차 skybike

집 이사 후 근처에 좋은곳이 있어서 산책으로 다녀왔다. 이사전에도 미포(달맞이고개) 청사포 송정 라인으로 주로 드라이브를 다녔다..
막상 걸어서 청사포를 넘어가니 쉽지 않은 길이었다.
한번은 청사포~다릿돌길로 다녀오고
한번은 미포(달맞이고개 아랫길) 에서 청사포로 컴백을 했다.
예전에 대학생시절 경주로 MT를 다녀올때 비둘기를 타고 다녀온 기억이 있다.
지금 기차보단 더 오래된.. 서로 마주보면서 좌석표도 없이 앉아서 다녀오던..(그리 옛날은 아니다.)
경주에서 태화강을 거쳐서 오던길에 지금 송정쯤에 오면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잠시 바다를 보고 다시 해운대 역으로 들어가서 부전역으로 향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 기차 길이 없어지고, 옛 기차길을 개발해서 부산에서 최고의 산책로와 관광지로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쉽게 말하면 예전 해운대역(지금해운대 지하철역 위치) 에서 해리단길에서부터 도보로 갈수가 있다.(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걸어서 충분히 가능하고 해운대 바닷가로 나와서 엘시티 건물방향으로(동백섬반대) 바다를 구경 하며 걷는것도 좋으니
다리와 허리가 튼튼하다면 추천.(날 좋은날 천천히..)

부산 해운대 Green rallway(동해남부선 폐선 라인) 풍경열차 skybike 라인은 아래와 같이 연결되어 있다.
도보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은 한번쯤 타볼만한...(난 아직 탄적 없음.ㅎㅎ)

지도를 설명하자면,

검은선 : 도보 이동 가능 : 해운대(구)~송정 바닷가 끝까지
파랑선 : 스카이레일 (해운대 바닷가 끝 입구에서 도보5분 ~ 청사포 입구)
초록선 : 그린레일(스카이레일 타는곳~송정바닷가)

해우대는 포구가 송정포함 3군대 정도가 있다. 미포, 구덕포, 청사포 크기는 청사포가 젤큰것 같다

※ 미포(尾浦)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와우산(臥牛山)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구덕포(九德浦)

구덕포(九德浦) 주변은 본래 갈대가 많아 가래포 또는 가을포로 불렸는데, 조선 후기 광주 노씨가 해송이 우거진 언덕에 송호재(松湖齋)라는 정자를 지었다 하여 송정으로 불리게 되었다.

※ 청사포(靑沙浦)

* 일출이 아름다운 포구, 청사포 *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미포에서 청사포로 넘어가는 길에 자갈마당(영도) 같은 해변가로 내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