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에 가면

난생처음가는 동묘.. 묘지 맞지??

이렇게 맑은날 동묘를 가다니.. 이상하게 오후에 비가왔다 ㅠ 진짜 재미를 1도 예상하지 않고 갔는데, 역시 서울은 달랐다.
서울은 참 좋다.! 재미난곳이고 재미진 곳이다.! 서울은 참 살만한곳! 여기를 터전삼아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생계지만 나의 눈에는 신기할 따름.. ㅋ

맑은날의 동묘

다리에서 부터 출발했다 알고보니 동묘역이 있었는데 반대로 왔다 ㅋ

이 다리가

청계천으로 이어졌던가?.?

동묘 청계천

정말 복잡했다

진짜 신기한 물건들 천지.. ㅋㅋ 그런데 잘 보면 쿠팡에 있는것도 많더라..

동묘 클라스

그리고 또 아주 재미난 디카들이 엄청 판매가 되고 있었다.! 진짜 저거 2002 년- 2005년 시점에 나온 디카들 임팩트 디카!

동묘 레트로

레트로 갬성 충만 진짜

과거로 올라가는길

이런 재미를 주신 사장님 땡큐

디카가 다 여기 있다..

만화책 부터 장난감 까지 ㅋㅋ진짜 동묘 짱이다!
지금 부터 모아야 할게 뭘까? 당시 디카가 이렇게 모일줄 몰랐는데.. 아마 미래의 과거 제품은 핸드폰이 아닐까?!

어릴적 봤던 내 장남감들 그리고 테잎까지

괜히 버렸나?..?!

동묘 충전선

ㅋㅋㅋ전선지옥

여기서 대박 재미난 시크한 대화를 들었다!

행인1 : 이어폰?
주인 : 누가요즘 이어폰 쓰나? (무선 이어폰 ㅋㅋㅋ)
완전 질문도 시크 대답도 시크 ㅋㅋ

진짜 쓰레기 아님

동묘 구제

또하나의 동묘의 매력  옷무덤과 구제

동묘 옷무덤

그런데 이건 남포동이 먼저 아니가?? 돈없는 시절 많이 주워입었는데.. 물롬 지금도 없지만 ㅠㅠ

날이 어둑해지니 배가 고파왔다

동묘 옷무덤

지디 빈티지를 지나는 순간 아주 고소하고 딥한 빠삭함이 내 코털을 건드리고 후각 세포의 댕글린 본드를 자극시켰다.!

동묘 파전

진짜 맛난다 다만 현금만 됨!

파전굳

비빔국수도 굳!

동묘 뜻

민속 관왕묘 가운데 서울 동대문 밖에 있는 사당. 임진왜란 때 관우의 혼이 때때로 나타나 조선과 명나라의 군을 도왔다 하여 선조 32년(1599)에 명나라 신종 황제의 명에 따라 건립하여 2년 후에 준공하였다. 우리나라 보물로, 보물 정식 명칭은 ‘서울 동관왕묘’이다. =동관왕묘.

날이 흐려져 간다

동묘 천원 토스트

앞서 파전도 묵었지만 이게더 맛남! 커피도 진짜 맛난다! 두개가 세트다? ㅋㅋ

천원 토스트

뭔가 없어보이지만 진짜 알차게 맛남 ㅋㅋ

천원 토스트와 천원 커피 ㅋ 토스트 먹으면 목마르니 천원 커피 그런데 커피는 뭔가 비싼 느낌?!

동묘시계

갑자기 비가와서 다음날 다시찾은 동묘 ㅋㅋ 이번엔 시계무덤 ㅋㅋ 와 이거 사진 고용량으로 찍고 확대해서 보면 개꿀잼 이거 비올때 갑자기 자리접고 가시는데 ㅠㅠ 짠했다 ㅠ

저거 가죽벨트 진짜 개간지

저 벨트 담에 가면 가져오리라.!

동묘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