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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아몬드페페 페페로미아 분갈이
    생계형 리뷰 2022. 11. 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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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안 주고 햇빛 없이도 잘 자라는…

    녀석은 어디 없나?..
    수박씨로 이게 된다고?..

    수박씨로..

    이사하고 동생한테 선물 받은 식물 중에

    물속에서도 잘 자라는 풀? 을 선물 받았다. 이 녀석이 아마도 3년 전에 받은 거 같은데 아직도 생긋생긋 잘 살고 있다..

    지하실에서도 꾸역꾸역 건강하다

    그래서 나도 한번 더 사보려고 한건 아닌데 우연히 백화점 지하 매장 모던하우스를 갔더니
    아주 빛 하나 없는 지하실인데도 잘 자라는
    심지어 조화 같이 생긴 녀석을 데리고 왔다.

    이름하여 아몬드 페페 : Peperomia 페페로미아
    라고도 부르는데 학명은 페페로미아가 맞는 걸로.
    이 녀석이 아주 키우기 쉽고, 분갈이, 꽃도 핀다고 한다.

    아몬드페페는 황소개구리 느낌!?

    얼마 전에는 파인애플도 한 마리? 키워 봤는데, 잠깐 휴가 다녀온 사이 벌레들의 습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ㅠ
    식물을 은근히 좀 키워 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게 중에 오히려 다육이는 정말 키울 맛 나더라 ㅋㅋ

    인조인가? 생화인가?

    몇 번 고르다가 아주 인조 꽃 조화같이 생긴 아몬드 페페 2마리를 가져왔다.
    집에는 큰 화분(이미 죽은...ㅠ) 이 있기에
    그런데 동생한테 받을 때도 배송으로 받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식물이 쿠팡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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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갈이 준비 왼쪽녀석은 운명을 했다 ㅠ

    그렇게 집으로 온 2 녀석을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보자!!

    분갈이는 어릴 때 초등학교 때 해본 게 전부인데...
    새로옮길 화분의 바닥에 자갈을 넣고 순차적으로 작은 사이즈로 채워주는 걸로 배웠는데..
    분갈이를 일정한 때에 해줘야 한다고??... 식물원 아저씨는 그런 말 안 하시던데....??

    분갈이(repotting)는 뜻
    화분에 심은 풀이나 나무 따위를 다른 화분에 옮겨 심는 것을 뜻한다. 오랫동안 분갈이를 하지 않은 화분은 통풍이 나쁘고 물이 고인 채로 흘러나가지 않아 뿌리가 썩어 식물이 잘 성장하지 못하거나 고사할 수 있다. 따라서 일정한 때가 되면 분갈이를 하여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위키백과

    일단 하고 보는 성격에 분갈이 다하고 위키백과를 보니 이렇게 요약이 되는 것 같다

    분갈이 방법
    분갈이를 할 때에는 그 1)식물에 맞는 용토를 알아내 적절한 비율로 섞어 필요한 양만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식물과 그 용토가 맞지 않다면, 일부 식물은 치명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식충식물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1:1로 섞어 쓰는 것이 이상적인데, 마사토나 밭흙 등을 사용하면 금세 죽기쉽다.)그리고 2)식물의 크기보다 약간 큰 화분을 준비하고3)화분의 밑구멍 위는 화분망 또는 양파망 따위로 막아둔다. 그러나 식물보다 지나치게 큰 화분은 오히려 통풍과 배수에 좋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이제 그 위에 흙을 일정량 넣고 거름을 넣고 나서 위에 흙을 약간 더 넣어 다시 덮은 다음 식물을 옮기고 다시 흙을 덮어 둔다. 이때, 4)주의할 것은 거름과 뿌리가 직접적으로 닿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나치게 긴 뿌리는 날카로운 가위로 자르고 썩은 잎도 몇 개 솎아 낸다. 단, 지나치게 많이 솎는 것은 좋지 않다. 버려야 할(죽은) 식물을 빼기 전에 물을 주면 쉽게 쑥 빠진다.
    식물이 분갈이한 후에 적응하는 데 무리가 되지 않도록 5)뿌리 근처의 흙은 분갈이하기 전 화분의 흙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화분의 높이를 고려하여 흙을 덮어두는데, 이때 물을 줄 때 물이 고이는 공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6)흙을 지나치게 꾹꾹 눌러담으면 통기성이 나빠져 식물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렇게 식물을 완전히 옮기고 나면 7) 흙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물을 주어 마무리한다. 분갈이를 할 화분의 크기는 대개 기존에 사용하던 화분의 1.5배에서 2배 크기가 적당하다. - 위키백과
    위키백과에 나온 방식과 나의 어릴적 초등학교때 배운방법과 비교 ㅋㅋ
    1. 식충식물이냐? 아님
    2. 화분은 데리고온 2개의 아몬드페페가 들어가기 딱임.(좀 비좁을수도..)
    3. 이건 제대로 했음
    4. 거름안줬는데.. 대신 무슨 영양 알갱이 줬음 (아래 사진)
    5. 가장 잘 한 부분
    6. 이렇게 했는데... 흠...
    7. 물주고 마무리.!! (젤쉬움)
    시작해보자

    아몬드 페페와 보내줄 녀석을 배란다로 모시고 와서
    -알고보면 화분이 젤 비싸다-
    아무거나 쓰면 또 안됨 토분이어야 함. 토분은 또 해외 제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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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잡이?? 줄기를 잡고 쑥 뽑아 올렸다 그전에 마사토? 알갱이만 따로 분리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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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을 좀 털어줘야 한다

    쓸만한 모래 - 뿌리 부근의 흙들만 따로 또 모았다.

    사용할 흙. 지금보니... 좋은흙인가봉가??

    텃밭거름을 줄걸 그랬나보다.. 유기농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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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바닥은.. 망으로 처리가 되었을거야... ㅎㅎㅎ

    이제 아몬드 페페 차례다.
    이녀석도 쑥 잡아 올리니 쑥 빠졌다.!
    (사진이 없네)
    딱 화분 모양으로 뿌리가 엉기설기.. 되어있었다.

    이렇게 한쪽에 한녀석 다른쪽에 한녀석 넣어주고
    기존의 흙으로 매꾸어 주면 끝.!

    이걸 분갈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완성된것 같다
    이제는 물을주고
    운명에 맡기는수밖에...

    완성된 분갈이. ㅋ 두녀석을 한곳에 넣어줌!!

    물을 완전 흠뻑 주고

    식물원 사장님께 얻어온 알갱이를 올려주었다.
    초록알갱이 퇴비 바사코트 라고 하는데
    내가 가진 제품이 이것이랑 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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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사코트를 넣어주고 마무리

    이제 무럭무럭 아프지만 말아다오..

    아몬드 페페 인물샷

    이렇게 아몬드 페페 분갈이 완료!!
    다육이 분갈이도 은근 재미난데.. ㅎㅎ
    유리병에 분갈이를 하면 속이 다보여서 신기함.

    내가키우는 다육이 물주기

    다육이 물주기 영상으로 마무리
    다육이는 거의 물을 안줌 ㅋㅋㅋㅋ
    거의 난생 처음은 아니지만
    몇번 안해본 아몬드페페 분갈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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