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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근무 22일차
    생계형 재택 2020. 3. 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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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22일차.. 이대로 쭈욱~~ 가즈아. ㅋ

    10년 x 365 - 주말(2*50*10=1000) = 2650일 ( 물론 주말에 출근한 case도 있는데.. 많은데...)

    회사생활 전체중 약 22/2650 = 0.6%.. 를 재택근무를 하다니 ㅍㅎ

    어제 밤에 독일교육에 관한 영상을 보았는데. 우리나라 교육과 차별되는 3가지 교육을 더 가르지고, 우리의 삶과는 많은 부분이 차이가 있는것 같다.

    특히 PISA 영재를 취재하러 온 독일 매체가 우리나라 학생들의 실태를 보고 다큐를 만들었다는 부분과, 학생들이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부분.. 정말 동감한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사상과 인생을 살아온 내가 독일에서 살 수 있을까? 라는 상상도 해보았지만.. 흠..

    같은 인생을 살면서도 참 불쌍한 대한민국 학생들.. 항상 경쟁에 빠져서 옆을 아니 내 앞을 볼 겨를도 없는 사람들..

    초6 중3 고3 대6 입사10 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난 그저 똥만드는 기계일 뿐..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루 하루 한달 일년 학교에서 버티면서 살다가 주말에는 쉬고, 이제는 직장에서 버티고, 주말에는 쉬고..

    바뀐게 없다 몸만 커지고 늙어갈뿐..

    그리고 또 하나, 

    이태리 철핮가 프랑코 베라르디가 바라본 한국인의 삶 4가지 - 외국인의 눈으로 보는데 정말 정확하다.!

    끝없는 경쟁 - 유 초 중 고 대 직 까지 ㅋ 죽어서 어느땅에 묻히는지도 돈주고 경쟁을 함.. 정말 대단함. 

    극단적 개인주의

    일상의 사막화 - 지금 시대의 한국을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이 아닐까...

    생활리듬의 초 가속화 -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는가?(강력한 현대 허무주의) , 자살율이 높음. 하루 12시간 이상 과중 업무 직장및 소속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이 모든게 잘못된 교육을 통한 자아가 몸만 커버리고, 암기만을 위주로 줄을 새워 상위 %인재가 되어

    해외 선진국의 금융, 자원 노예!! 일등 노예가 되기 위한 삶을 사는게 아닐까.. (대기업 공사 공무원 ... 물론 여기 들어가도 삶이 고달프다... 10년 경험한 1인.) 

    이것을 해결해 줄것은.. 완전한 자유.. 금융의 해방.. 주식뿐인가?//... 기승전주.. 

    오후에 코스피 1500을 뚫고 내려옴. ㅋ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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